대한민국 여자프로골프를 보는 두가지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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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디
댓글 0건 조회 7,442회 작성일 17-08-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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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세계 여자 골프 순위를 올려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성 프로 골퍼가 세계에서 얼마나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지 뿌듯한 마음이였는데 

이런 한국 선수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있었습니다. 바로 크리스티 커와 렉시톰슨입니다. 


크리스티커는 한국 여성 골퍼들을 기계라고 표현했습니다. 

골프에만 매달리고 골프만 치는 기계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예전에 한국 여성 골퍼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프로로 나와서 경기를 한다고 말하는 걸 들었습니다. 

본인들은 그에 비해 진학을 다 하고 늦게 데뷔를 한다구요. 

하지만 우리나라 한국 골퍼들은 대학교를 진학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해야 할 일들을 모두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골프까지 잘하는 선수들이 많은데 피나는 노력들을 폄하하는 다른나라 선수가 너무 답답한 마음 뿐입니다.


그런 반면에 렉시 톰슨 선수는 이번 인터뷰에서 한국 선수들은 놀라운 재능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라고 말했는데요. 

어떤 특정 출신 국가의 문제가 아닌 개개인 선수들의 노력과 재능의 문제라고 인터뷰한 부분들은 크리스티 커와 비교되는 대목입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꾸준하게 노력하는 자세와 집중력, 그리고 재능이 뛰어난 대한민국의 국민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정말 자랑스러운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걸 본인들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도 있다고 폄하 하는것은 일종의 차별이죠. 

본인들의 출신 국가 선수들이 상위권을 뒤덮고 있는것은 되고 다른나라 출신 선수들이 뒤덮고 있는건 안되는건가요? 


원래 최고에게는 시기질투가 따르기 마련이라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이 이런 부분들에 휘둘리지 않고 본인의 기량을 잘 발휘하여 남은 대회들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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