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어제 행사가 있었는데요.
그냥 아는 분 소개로 멀뚱멀뚱 다녀왔는데요.

럭셔리 끝판왕 답게 클럽은 참 이쁘더라구요. ^^
가격은 제 수준에서 감히 뎀벼볼만 한 수준이 아니라서 ^^

PXG는 시타를 해봤는데 이건 시타를 해볼 수가 없더라구요.

분위기도 그렇고 그립만 좀 잡아보고 어드레스정도만 해봤는데요.

이런 상급자용 클럽이 과연 기존 벤틀리고객들에 먹힐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클럽이 완전히 상급자용이었어요. 옵셋도 거의 없고 헤드도 작고...

클럽도 이뻣지만 스탠드백도 이쁘더라구요. ^^

본행사에서 소개된 카트백이나 투어백은 뭔가 투박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사진을 못찍게 해서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폰으로 몇장 찍어봤습니다. ^^

아이언을 주력 상품으로 하고 있는듯 했습니다.

종류는 아직은 두종류밖에 없지만 한국 스타일로 추가 주문 할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다른 골프용품들도 한국스타일로 디자인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언은 디자인은 두종류지만 색상으로 추가 2종류가 있어서 총 6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샤프트는 검은색으로 도색 되어 있어서 어디껀지 알 수가 없었구요.
전시품은 스틸은 아니었는데 스틸도 피팅해서 판매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립이 좀 보드랍고 폭신한 느낌이었는데요. 그립감은 좋더라구요. ^^

마지막으로 주최사에서 제공한 클럽 사진인데 제가 폰으로 찍은것보다 못한거 같아요.